대륙남이라는 유튜버의 영상을 자주 즐겨보곤하는데 6월부터 강릉 한달살기를
하고 있다고 해서 이번에 강릉에 주말에 바람도 쐐고 힐링도 좀 할겸
강릉을 가게 되었다.
이번 여행의 주목적은 대륙남 추천식당 투어!
그첫번째 여행지는 대륙남이 맛본 짬뽕집 중에서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신짬이라는 짬뽕집을 들르게 되었다.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중기길 19
운영시간 : 매일 09:00 ~ 16:00, 화요일 휴무
주택가 내부에 있어 주차는 길가에 적당히 댈만한곳을 찾아서 해야된다는 단점이 있다.
따로 주차장은 없다.
일단 오픈시간에 살짝 지나서 12시보다는 조금 이른 11시 20분쯤 도착한듯한데
생각보다 이른시간부터 사람들이 꽤많이 앉아서 먹고있었다.
외관만 봤을때는 그냥 흔한 중국집이나 짬뽕집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른시간이지만 현지인맛집답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고
대부분 짬뽕이나 짬뽕순두부를 먹고있었다.
나는 짬뽕을 주문했고 같이간 동생은 짬뽕순두부로
해장을 하기로함.
짬뽕집이라 메뉴에는 자장면이나 탕수육등 다른 메뉴들도있지만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고 짬뽕전문점 답게
짬뽕과 짬뽕순두부위주로 주문을 하면 실패할일 없을듯하다.
가격도 저정도면 적당해 보인다.
여기 짬뽕은 사진으로 봐도 알겠지만
보통 동네에서 주문하는 짬뽕과는 다르게 국물에
고추기름이 둥둥떠있거나 하는 그런 짬뽕의 모습은 아니었고
깜끔한 국물느낌에 해산물들이 들어가있는 불맛나는 그런
얼큰한 짬뽕이었다.
군만두도 한접시 시켰는데
군만두는 그냥 일반 군만두의 맛이다.
바로 먹어서 맛은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알겠지만 짬뽕과 짬뽕순두부 둘다 굉장히 빨간 색 국물인데
여기서 이야기하지만 나는 매운음식을 진짜 엄청 못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운 맛이었지만 국물도 거의 다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매운 맛이었고 심지어 밥까지 반공기 말아서 먹었다.
맛 ★★★★☆
분위기 ★★★☆☆
가격 ★★★★☆
총평 : 전반적인 맛은 역시 최상의 짬뽕맛이었다. 굳이 흠을 잡자면 아주 예전에 가본 강릉 교동짬뽕과 비교했을때 해산물의 신선도가 살짝 떨어진다는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전체적인 면이나 국물의 밸런스등을 생각해보면 최상에 속하는 짬뽕맛이라고 할수있고 거기에 이정도맛에 8000원이라는 가격이면 굉장히 좋은 가격이다라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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