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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소고기를 너무 먹고싶어서 소고기 사시미를 찾다가

이전부터 최근에 굉장히 독산동에서 핫하다는 우마왕에 들르게 되었다.

주소 : 서울 금천구 범안로17길 9

매일 17:00~23:00(코로나로인해 22:00까지만 운영)

일요일휴무

 

매장입구

우마왕은 최근에 굉장히 핫해진곳인데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이 돌아서

손님이 굉장히 많고 네이버평점도 5점만점에 4.7점을 받고있는

그런 소고기 화로구이집이다.

사실 여긴 요즘 예약을 안하면 8시 30분부터 웨이팅해야되고

평일이라도 예약이 거의 꽉차기 때문에 우리도 이날 미리 예약을하고

방문을 하였다.

입구메뉴판

예약은 010-9022-3911번으로 예약을 반드시 해야되고

특수부위라고 되어있는데 오늘의 고기가 나온다.

원래 우리는 사시미를 먹고싶어서 간거였는데 당일

사시미가 다떨어져서 먹지는 못했다 ㅠㅠ

다음에는 꼭먹어야지

메뉴판

가격도 엄청 착한편이다.

우마왕 소고기 특수부위 1인분에 160g인데

가격은 15,000원에 판매하고있다.

두명이서 먹는다고 하면 470g 3인분정도면 술이랑 같이 먹는다고했을때

어느정도 나쁘지 않은양이라고 할수있다.

이정도 가격에 먹을수 있는 이유는 독산동 우시장이 바로 근처에 있기때문에

저렴한가격에 나오는거라고 한다.

내부

ㅠㅠ흔들렸다. 의도치 않게 모자이크 처리 되엇네.

우리는 안내되는 자리로 들어갔는데

이날 느낀점은 직원들이 굉장히 친절하다는 거였다.

하이볼

우리는 특수부위 3인분 + 명란구이 를 시켰는데

기본안주로 양배주 샐러드 같은거가 나와서

하이볼을 먼저받아 목을 빠르게 적셨다.

(앞)토시살 (뒤)안창살

고기질도 좋았는데

앞에 보이는게 토시살이고 뒤쪽에 있는 고기는 안창살이다.

화로구이

이날 점심을 못먹어서 그런가 엄청 배고팠는데

준비된 일본식 화로에 토시살 한점과 안창살 한점을 올렸다.

숯에 구워지는 소리를 들으니 군침이 나와서 죽는줄알았다.

굽는중

너무 바짝 굽지않고 한쪽 면마다 마이야르반응이 살짝씩 일어날정도로해서

미디움레어 정도의 굽기로 구워서 먹었는데

이런 화로구이의 장점이 고기 겉면에 숯의 향이 바로 베여서

고기의 맛을 더욱 올려준다는데에 있다는거 아닐까?

먹기전 고기

윤기를 보면 알겠지만 진심 맛있는 한점이었다.

여기에 하이볼 한목음 마시면 죽인다~

명란구이

명란구이는 따로 우리가 구워먹는 버젼도 있지만 잘구을 자신이 없기때문에

구워서 나오는 버전으로 주문했다.

먹기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익힘으로 구워져서 나왔고

명란이 많이 짜지않아서 오이랑 같이 먹거나 꽈리고추구운것과

같이 먹으면 엄청 잘어울린다. 여기에도 하이볼한잔을 같이 곁들여서 먹어주면

더 바랄게 없다!

 

오랫만에 엄청 맛있는 맛집을 찾은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단점이 있다면 예약없이 먹기 힘들다는건데 그래도 좋다.

 

맛 ★

가격 ★☆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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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을 갔다가 상도역 근처의 오래된 맛집

다래식당을 갔다왔다.

17년도에 한번 갔다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기억은 하고 있었는데

4월말에 TV로 맛있는녀석들을 봤는데

출연을 했다. 그래서 근처에 미팅을 가면 가야지~ 라고 기억했다가

바로 기억해서 가버렸다.

주변에 길가에 주차를 할수는 있는데

따로 주차장은 없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된다.

다래식당 입구

입구만 봐도 알수있듯이 맛집의 향기가 느껴진다.

요즘 느끼는건 어르신들이 많다는건 진짜 맛이 보증된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웨이팅이 조금 있을수 있다.

메뉴판에도 적혀있듯이

다래식당은 주물럭 청국장이라는 메뉴로 단일 메뉴다.

최근에 1,000원이 올라서 1인당 8,000원에 음식을 먹을수있다.

따로 주문없이 인원수만 이야기를 하면

메뉴를 가져다 주는 그런 시스템이다.

다른 메뉴를 가져다 주기전에 무쇠판에 

담아서 익혀먹을수 있게 해준다.

전메뉴 모습

보통 내가 인정하는 맛집은

대부분 메인메뉴도 맛있지만 

기본적으로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기본이상은 하는거 같다.

여기서 나오는 반찬중에 원탑은 마늘장아찌다.

꼭 쌈을 싸먹거나 고기를 먹고나서 같이 먹어보길 바란다.

청국장

여기 청국장은 냄새도 심하지 않고

엄청 고소한맛이 강렬한 그런맛이다.

거기다 배추가 같이 들어 있는데 엄청 오래 끓여서 그런지

씹자마자 사라질정도의 식감이다.

 

 

주물럭

직접 볶아서 먹으면 되는데

굉장히 적당한 맵기에 달달한맛이었고

조금 단걸 많이 싫어 하는사람은 달게 느낄수 있을꺼 같다.

부추와 같이 먹으면 식감을 살릴수 있다.

쌈을 굉장히 많이 주는데 쌈을 싸먹을때

반드시 마늘장아찌랑 된장을 같이 먹으면 단짠맵을 동시에 느낄수있어 좋다.

이때 청국장 한입 먹으면 굉장히 조합이 잘맞기때문에

여기가 단일메뉴로 운영을 해도 장사가 잘될수밖에 없는거 같다.

 

 

분위기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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